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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1월 18일 13시45분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2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반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주교대는 대학의 역사와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 보존한 기록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춘 총장은 “교육대학의 비전과 맞닿은 수준 높은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소중한 기록을 지속적으로 보존 관리해 교육적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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