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이홍중 원장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이홍중 원장이 다빈치 로봇수술 13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자궁 및 난소 보존 수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홍중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자궁적출을 권유받은 거대 근종, 다발성 근종, 심한 선근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궁 보존적 근종·선근종 절제술, 자궁탈출증 질천골고정술, 난소 낭종 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을 중심으로 1300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수술 시간 면에서도 효율성을 입증했다. 근종절제술의 경우 평균 61분으로 미국 평균 95분 대비 34분 단축됐으며, 난소 낭종 절제술은 평균 34분으로 미국 평균 44분보다 10분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수술 시간 단축은 마취 시간 감소로 이어져 환자의 안전성과 회복 속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절개부터 봉합까지 집도의가 직접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수술 부위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복부 쪽으로 최소화하여 절개·봉합함으로써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경우 적극 적용해 흉터를 더욱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중 원장은 "자궁적출의 기로에 선 거대근종, 다발성근종, 심한 선근증 등 까다로운 환자는 물론, 난소 기능 보존이 중요한 난소 낭종 환자들을 주로 진료해왔다"며 "1300례 이상의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도 미국 평균보다 짧은 수술 시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경험과 정밀한 로봇수술 노하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회복을 앞당기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과 자궁 및 난소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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