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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천만원 기부금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06일 13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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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신협은 전주삼천신협 본점(완산구 용리로 소재)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강연수 전북지역본부장과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전주삼천신협은 2015년부터 꾸준히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1천만 원 전달까지 전주삼천신협은 재단누적기부금 2,246만원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 2월 신협중앙회가 주관한 경영평가에서 1군 경영대상을 수상한 전주삼천신협은, ‘H.O.P.E’의 경영슬로건을 가지고 조합을 경영한다. Happiness[행복] / Oasis[쉼터] / Pride[자긍심] / Evolution[혁신] 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HO’는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신협, 쉼터로서의 신협, ‘PE’는 직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신협, 항상 혁신을 생각하는 신협으로 기억되려 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통한지 기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 우리 지역에 사는 아동들을 위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소상공인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문화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삶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태일 이사장은 “우리 조합의 성장과정에는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 작게나마 보은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신협을 사랑해주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주삼천신협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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