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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육아·피부관리까지 완벽! 바쁜 워킹맘 오윤아의 선택은 피부과 대신 ‘이것’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0월 22일 09시04분

사진=’Oh!윤아’ 유튜브 채널

배우 오윤아가 현실적인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하며 워킹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7일 오윤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홈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많은 분들이 피부 관리 방법을 물어보시는데, 저는 피부가 얇은 편이라 피부과 시술을 자주 받기가 어렵다”며 “그래서 병원에 자주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케어 디바이스로 꾸준히 케어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쁘게 지내는 워킹맘들에게 이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메이크업을 클렌징하며 “평소 피부가 자극에 예민한 편이라 트러블이 잘 생긴다”며 순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면을 사용해 클렌징 오일을 닦아내는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하며, 해면은 1주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는 꿀팁도 전했다.

클렌징 후에는 스킨케어 전 단계에서 모공 정리와 제품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디바이스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모공이 더 잘 부각되는 느낌이라 모공 관리가 필수”라며 “집에서 셀프로 케어하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고 강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디바이스는 신기술 ‘아크포레이션(Arc Poration)’이 적용된 3세대 롤러형 제품으로, 12종 임상 테스트를 통해 7중 모공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오윤아는 “이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훨씬 잘 먹는다”며 “메이크업쌤도 피부결이 훨씬 좋아졌다고 하더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스킨과 세럼으로 충분한 보습을 더하며, 현실적인 40대 워킹맘의 꾸준한 셀프 케어 루틴을 완성했다.

4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오윤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때로는 지치고 회의감이 들 때도 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아들 민이로 남아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을 가꾸며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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