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권승호,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10월 16일 16시22분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지은이 권승호, 펴낸 곳 감)'은 모든 교과 영역에 등장하는 공통 한자를 추리고,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개를 선별하였다. 나아가 해당 한자에서 확장된 어휘가 어떻게 교과서와 대입 시험에 등장하는지 필수 어휘 1,200개를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직접 따라 쓰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복습 공간은 덤이다. 이 책은 억지로 외우는 암기 방식의 한자 학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읽고 활용 예시를 살펴보며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평생 교단에서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선생님의 통찰력과 한자 학습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지은이는 전 전주영생고 국어선생으로 공부법을 연구하다가 자기주도학습과 한자 학습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전파하기에 힘쓰고 있다. 영어 단어 실력이 영어 실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어휘력이 국어는 물론 모든 과목의 학습 효율을 높여준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옳다고 이야기한다. 어휘력을 키우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궁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최소한의 한자 어휘', '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야 했다', '청소년 고민 상담소', '그래도 부모', '미친 어휘력', '아빠!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등을 펴낸 바 있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종근 기자의 최근기사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민주당. 대한민국 제1당, 시민과 더불어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정당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바다가 품은 언어, 섬이 길러낸 마음

‘권력과 주술의 결탁’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현실·초현실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지성적 힘 보여줘

촘촘하게 짜인 세계는 그물이 되어 놓아주지 않는다

현대 중국의 위진풍도와 육조산문, 그리고 자기 진술

언어를 넘어서는 생의 울림을 만나게 된다

말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공공 임대 주택에 대해 왜 알아야 할까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와이즈멘 전주백제클럽, 학생 간식 후원

"전통무예진흥원과 전통무예원, 반드시 전북에 세워져야"

전북도서대전 대상 유영호의 '전가사시 중동(田家四時中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