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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퓨라젠바이오 설포카프린’, 일본 직구 인기 이어 17차 정식 입고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8월 12일 11시32분

죽어도 빠지지 않는 뱃살, 허벅지, 팔뚝 등 고착화된 ‘셀룰라이트형 지방’의 정체가 염증성 지방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를 겨냥한 전문 보조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염증성 지방을 면역 및 대사질환의 핵심 리스크로 규정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접근법의 대표 주자가 바로 ‘설포카프린’이다. 해당 제품은 초기 일본 현지에서 먼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고, 한국 기업 ㈜인퓨라젠바이오가 국내 정식 수입 및 배합 연구를 거쳐 상용화에 성공했다.

설포카프린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핵심 성분인 ‘설포라100’에 있다. 설포라100은 17년간의 배합 연구를 기반으로 완성된 인퓨라젠바이오의 독자 원료로, 100g당 280mg의 설포라판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 특허 출원도 완료된 상태다.

설포라판은 일반적으로 열, 산화, 압력에 쉽게 파괴되는 민감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나, 설포라100은 활성도를 그대로 유지한 원료화 기술을 통해 생리활성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와사비잎 추출물, 후코산틴(해조류 유래 성분)등이 함께 배합돼, 염증 억제, 내장지방 연소, 인슐린 저항 개선까지 입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이미 설포카프린은 정식 유통 이전부터 일본 직구를 통해 16차 물량이 완판될 만큼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후 국내 출시와 함께 2025년 7월, 17차 정식 입고가 완료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이해도와 건강 의식이 높아, 염증성 지방과 같은 복합 이슈에 더욱 스마트하게 반응한다”며 “설포카프린은 바로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 제품이며, 향후 국내 건강보조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설포카프린은 인퓨라젠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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