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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예술과·무장면, 복분자 농가 일손돕기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8일 12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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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예술과(과장 나윤옥)와 무장면(면장 강필구)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농번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문화예술과 직원 20여 명은 흥덕면 사포리 주항마을 일원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 및 운반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고 무장면 직원들도 강남리에 있는 복분자밭에서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가의 시름을 덜었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 “복분자 시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필요한 때에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필구 고창군 무장면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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