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국민 자긍심, 경제 회복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만 가능”

장영달 상임고문 서부 경남권 지원유세 나서
김도호 전 공군소장 김화복 전 대표, 이석현 전 부의장, 선병열 전 의원 동행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5월 29일 17시4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고문단의 낭만 자객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경남 서부권을 찾아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장 상임고문은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1박 2일 일정의 경남 사천, 하동, 남해, 산청, 함양 등에서 지원순회 유세차에 올랐다.

김도호 전 공군소장, 김화복 전 배구국가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선병렬 전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장 상임고문은 “국민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이끌 후보는 이재명뿐”이라며 “사전 투표를 통해 소중한 1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남원 출신으로 외가가 함안인 장 상임고문은 “우리가 이번 대선을 왜 치르는지 기억해야 한다. 표를 구해선 안되는 내란 세력, 함량 미달의 정치인의 호소에 속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이 망쳐 놓은 국격과 상처받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유일한 정당은 민주당이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한민국헌정회 국방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장영달 상임고문은 전주에서 제14~17대 국회의원, 16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장, 우석대학교 총장을 역임으며 민주당 경남도당 상임고문도 겸직하고 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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