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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처진 눈꺼풀 개선하는 상안검, 수술 전 성형외과전문의와 상담 필수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28일 14시20분

얼굴을 볼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눈가는 사람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눈가 주위의 피부 조직은 매우 얇고, 표정 변화에 따라 근육의 움직임이 많은 만큼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노화로 인해 처진 눈가는 시야를 방해하고, 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이마의 힘을 주는 보상 작용을 동반해 주름을 유발하며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또한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시력이 저하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처진 살에 의해 피부가 짓무르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상안검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성형외과 수술로, 눈의 주름살을 따라 절개한 뒤, 환자의 피부와 근육 상태에 따라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피부가 너무 두껍거나 환자가 쌍꺼풀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진 피부와 근육만 제거하기도 한다.

수술 시간은 약 30~1시간 내외로, 입원 없이 당일에 퇴원할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1~10일로 짧아 부담이 적다. 수술 후에는 ▲시야 확보 ▲동안 효과 ▲이마주름 예방 ▲시원한 인상으로의 변화 등 눈의 심미적·기능적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성공적인 상안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형외과전문의의 정확한 사전 정밀 진단과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눈꺼풀 두께와 지방량, 처짐 정도, 눈 형태, 근육 상태, 고민 부위 등에 따라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적용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천안아산압구정km성형외과의원 김남훈 원장은 “상안검은 수술을 집도하는 성형외과전문의의 테크닉과 경험에 따라 성공 여부가 좌우될 수 있다”라며 “따라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성형외과를 선택해야 하며, 더 나아가 환자 증상에 따른 정밀 분석 시스템으로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염증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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