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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권자 151만, 오늘부터 선상투표

전체 도민 87% 선거권, 이중 25%는 청년층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5월 25일 16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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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에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전북자치도민은 약 151만 명으로 확정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적으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가운데 도내 선거인은 모두 151만4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 170여 만명 중 87.2% 규모다.

선거인이 가장 많은 곳은 총 53만8,790명 규모인 전주시였고 익산시(23만4,612명)와 군산시(22만1,477명) 등의 순이다. 반대로 가장 적은 곳은 장수군(1만8,571명)이다.

연령대별론 전체 25%(38만1,407명) 가량이 40세 미만 청년층이었다. 이 가운데 18세와 19세는 3만여명, 20대와 30대는 각각 17만여명 규모다.

40대는 23만여명, 50대는 30만여명, 60대는 28만여명, 70세 이상은 30만여 명이다.

이번 대선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원양어선이나 상선 등 선박 454척에서 진행될 선상투표로 시작된다. 선상투표 신고인은 전북자치도민 115명을 포함해 모두 3,051명이다.

아울러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본투표는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 치러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만큼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투표 전 선관위 누리집이나 공보물을 통해 후보자들의 공약 등 선거정보를 꼼꼼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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