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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술 마시다 지인 찌른 20대 체포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27일 15시10분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전주 평화동 자신의 원룸에서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로, 함께 술을 마시다 화가 난 A씨가 원룸에 있던 흉기를 사용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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