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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변호사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15일 15시02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및 도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변호사회는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하고, 여기에 회 공익기금을 보태 1,000만원을 지난 1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에 전달했다.

김학수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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