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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면 야산서 불...50분만에 주불 진화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09일 16시49분

9일 오후 2시 50분께 김제 공덕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차량 10대, 인력 48명을 투입, 50분만에 주불을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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