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내일의 올림픽 스타 꿈꾼다”...월드스타 육성

전북체육회, 전북체육 빛낼 유망 선수 집중 육성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3월 31일 15시58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전북체육을 빛낼 유망 꿈나무 선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체육회 중점 사업인 ‘월드스타 육성’은 유망 선수들을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월드스타 육성 선수는 이서아(수영), 조세혁(테니스), 박유진(바이애슬론), 박연화(소프트테니스), 천혜인(배드민턴), 김태희·김서현(테니스), 문지담(태권도) 이도영(역도)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월드스타 육성 선수들은 각종 훈련용품, 스포츠 심리·신체트레이닝 등 밀착지원, 전지훈련비 등 여러 지원을 받는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일의 월드 체육 스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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