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역도, 전국대회서 금맥 터져

유동주 등 남녀 역사들 메달 싹쓸이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3월 31일 15시34분

전북 역도 전사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맥을 터트렸다.

최근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전국춘계 남·여 역도경기대회 겸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유동주(진안군청)는 96kg급 인상과 용상, 합계 등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102kg급 전병현(순창군청)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신지혜와 문민희, 황보영진(이상 하이트진로)은 55kg급과 71kg급, 76kg급에서 각각 3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최지호(진안군청)는 81kg급에서 3개 동메달을, 김정민(진안군청)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대회 67kg급에 출전한 김요한(진안군청) 역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진안=양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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