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고향사랑 기부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3월 28일 15시42분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무주지사 직원들은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무주지사는 2023년 100만 원, 2024년 100만 원에 이은 3년 연속 기탁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인영 지사장은“직원 모두 무주가 내 고향이라는 생각과 주민들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개발과 군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에 관한 지역제도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행복 나눔 무료 측량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적측량 혁신지사’로 드론 촬영 영상과 최신 측량 기술을 접목한 지적측량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무주지사는 재해복구측량 의뢰 시 수수료 50% 감면과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와 저온저장고 설치를 위한 지적측량 시 수수료 30% 감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 소유의 토지를 지적측량 시 기본 단가의 30%를 감면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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