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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깨금발놀이터’ 성황리에 종료

기사 작성: 소완섭 - 2023년 11월 29일 12시37분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대표 유희태)의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깨금발놀이터’ 프로그램이 올해 모두 마무리되었다.

29일 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누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유아교육기관 18개소를 선발하여 450명의 아이들에게 총144차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술중심’ ‘놀이중심’ ‘유아중심’ 의 교육철학을 지향, 기획자와 예술가의 협업을 이끌었으며, 누에의 유아프로그램 기획에는 유아문화기획자, 화가, 무용가가 프로그램 연구부터 참여하여 누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누에의 자연 환경과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은 누에의 곳곳을 누비며 시각과 몸짓활동으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했다.

누에의 창의적인 기획으로 아이들의 대근육과 소근육을 잘 움직일수 있도록 돕고, 아름다운 색깔 나라에서 마음껏 상상해보는 시간, 몸짓으로 자유롭게 사물을 표현했다.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깨금발놀이터’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유아교육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의 기관에서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이 질높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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