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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통 전주시협의회,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평화통일의 꿈 청소년 댄스로 표현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6월 12일 14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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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전주시협의회(회장 유창희)는 지난 11일 전주 풍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이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댄스로 표현하는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본선에 앞서 국악과 댄스음악을 혼합한 즉흥 음악에 댄스 배틀을 하는 ‘우리가락 믹시드 배틀대회’도 마련돼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주시협의회는 2014년부터 청소년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인 댄스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청소년 평화 통일 댄스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평화상은 서울에서 참가한 ‘논스톱’팀이 수상, 200만원의 장학금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어 통일상은 ‘트루덥’, ‘no-lip’ 소망상은 ‘싹 재즈프로젝트’, ‘싹 댄스컴퍼니“, ’싹 스트릿‘, 민주상은 ‘비아워’, ‘LLD’, ‘오니비’, 겨레상은 ‘디피그루버’, ‘기글’, JK위너‘팀이 각각 수상했다.

유창희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댄스대회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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