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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검거한 59억원대 보이스피싱 총책 송환



기사 작성:  공현철 - 2021년 10월 27일 16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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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억원 규모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다 필리핀에서 검거된 조직 총책이 국내로 송환됐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40대)를 필리핀으로부터 넘겨받아 구속했다.

그는 조직원 30여명과 함께 2016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대환대출’ 등을 미끼로 불특정 다수에게 58억6,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용등급을 높여주겠다”며 개인정보와 계좌를 넘겨받고 이를 이용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52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17년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국내 조직원 대부분을 붙잡았고, A씨도 필리핀에서 검거했다. 하지만 A씨는 현지 주민과의 소송 등의 문제로 수년간 한국으로 송환이 이뤄지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인계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며 “아직 붙잡히지 않은 조직원에 대해서도 끝까지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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