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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기승 ‘주의보’

올해 1~5월 376건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 한 달간 23명 검거

기사 작성:  강교현
- 2021년 06월 21일 17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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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3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상승했다.

특히 대출을 저금리로 변환해 준다고 접근한 뒤 상환금을 현금으로 건네받아 편취하는 수법인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73%에 달했다.

경찰은 최근 범행 수법이 계좌이체형에서 대면편취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관련 업무를 강력 부서로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23명을 검거, 이 중 9명을 구속했다.

조사결과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이 20~30대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게시물에 현혹돼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타인 명의 계좌에 이체‧전달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금리의 대출금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는 전화와 문자, SNS 등은 보이스피싱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고액 알바에 현혹돼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받아 제3자에게 전달할 시 보이스피싱 사범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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