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4월21일 20:30 Sing up Log in
IMG-LOGO

“내가 불냈다”…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 지른 50대 승려


기사 작성:  강교현
- 2021년 03월 05일 20시44분
IMG
5일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방화로 인한 불이 났다. 불을 지른 사람은 사찰에서 살던 기도승이다. 정읍경찰서는 이날 현주건주물방화 혐의로 승려 A(53)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붙잡힌 A씨는 내장사에 머물던 기도승으로 내장사 소속 승려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불을 지른 뒤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방화 수법이나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인력 76명을 투입해 오후 7시5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인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를 해봐야 파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내장사는 지난 2012년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모두 불에 타 2015년 재건된 바 있다.

/강교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교현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