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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되도록 최선 다할 터”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2021신년설계

미래 농업 견인할 청년농업인·우수농업인 지속 육성
전라북도 농업·농촌의 지속성장 기반 단단히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1월 25일 14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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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신축년 한해“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한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전라북도의 삼락농정과 함께 도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농업이 대우 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북농협이 앞장 서 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더해 농산물 유통 대변화를 통해 판매사업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확대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우수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전라북도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통한 올바른 유통구조 구축 △디지털 변화의 능동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도모 △농축협 종합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및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에서의 책임 강화 및 전북농협 조직 활력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북농협의 신년사업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살펴봤다. / 편집자 주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통한 올바른 유통구조 구축



전북농협은 먼저,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통한 올바른 유통구조 구축’을 위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축산물 유통 채널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예담채 십리향米’브랜드 정착을 통해 전북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북 쌀 제값받기를 실현,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전라북도 농축산물의 온라인 쇼핑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위해 온라인 전용상품을 개발(대포장, 소포장)하고 ‘예담채’, ‘참예우’ 등의 우수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신규 온라인사업 진출을 위한 마케팅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자체 협업을 통해 농산물 수출을 규모화하고 시장을 개척해 수출 규모를 2,300만불로 확대(‘20년 2100만불)하고, 배와 사과, 복숭아, 토마토 등 수출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농가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며 수출 주력국에 대해 해외시장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여건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지원해 전년 대비 10개소가 증가된 52개소로 육성하고, 공공(학교, 행정)급식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중·소농의 소득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로컬푸드 운영원칙 준수 지도, 사전 잔류농약 검사 강화, GAP 인증 농산물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신뢰받는 로컬푸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게다가 마켓컬리, 신세계 등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통해 전북 쌀 이미지를 제고하고, ‘예담채’와 ‘롯데’공동브랜드 추진을 통해 판매채널을 대폭 확대(롯데마트 110개, 슈퍼 430개)해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전북 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장립’ 품종인 십리향 전용 시설 및 장비 도입과 계약재배 물량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로 전북 쌀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변화의 능동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도모



‘디지털 변화의 능동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도모’를 위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 지자체 협력사업을 확대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업무보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 및 농업 관련기관과 협력해 한국형 스마트팜의 개발·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임직원 대상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농촌의 사업모델 발굴과 확산을 통해 창조적 미래를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등 디지털 농업 인재 육성을 통해 농촌의 희망을 키우고 농업·농촌의 활력과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1시군 1특색사업 발굴해 지역 농업의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신규 소득원을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지자체·농협·농업인이 협업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의 농협중앙회 부담금을 확대하고, 농업인과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속 가능한 실익사업 및 복지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는 방침이다.

워라벨 시대, 직원들이 프로의식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의 업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보고 등을 활성화해 업무 효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농축협 종합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및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농축협 종합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및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농축협 종합경영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로 농업인 실익지원 기반 확충, 지역사회와의 시너지를 위한 농축협 자금지원 확대,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에 따라 농축협 종합경영관리와 균형발전을 위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밑그림으로 활용, 이를 바탕으로 농축협 사업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내실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경영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 농축협의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진도 관리 및 각종 상호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해 농업인 실익지원 부분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농축협 수익기반 구축을 통한 조합원 실익지원 역량을 증대할 방침이다.

또한 농축협별 숙원사업에 대한 자금의 적재적소 지원으로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안정을 추진하겠는 것이다. 아울러 농축협간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해 경영 약체 농축협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농가소득지원 사업을 발굴토록 지도하며,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활동을 강화해 전북 청정축산을 구현해 나가고, AI, 구제역, ASF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2월말까지 운영해, 의심신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토록 하겠다는 것. 비상 비축기지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해 가축질병 발생 시 농협의 초동대응 역할을 강화하고,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NH방제단을 통해 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의 책임 강화 및 전북농협 조직 활력화



‘지역사회에서의 책임 강화 및 전북농협 조직 활력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소통 경로를 구축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 범농협·계통간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증대 시키겠다는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농업인과 도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사회공헌 1등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환경개선과 쌀·밑반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을 확대해 고령농업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결혼이민 여성의 국적취득 지원 및 맞춤형 농업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 하겠다는 취지다.

게다가 전북도·교육청·3개市·농협 등 4개 기관이 초등학교 유휴 부지에 밭을 조성한 후 농사체험과 요리체험을 직접 해보는 스쿨팜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농업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 교육체험으로, 올해에도 3개시 40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소통이 곧 조직의 경쟁력으로 범농협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노사가 화합해 근무여건을 함께 개선하며, 소통과 활력이 넘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는 복안이다.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운영을 내실화해 소통과 상생하는 장으로 만들며, 계통간 현안문제에 대해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의회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정례회의를 확대하고 소모임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 농축협 임직원의 농촌 농축협 현장체험 근무와 농축협과 중앙회 간 교환 근무를 확대해 상호 이해증진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인터뷰] “미래농업의 중심지 전북”



정재호 본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대내외적 경제위기 속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따른 기상재해와 해마다 되풀이 되는 가축질병, 국내 농산물 소비감소, 지속되는 농업경영비 상승 등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하지만 전북은 농식품산업의 메카와 미래농업의 중심지로 가고 있어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산물 유통 대변화를 통해 판매사업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확대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우수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전라북도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의 삼락농정과 함께 도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농업이 대우 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북농협이 앞장 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호 신임 전북농협 본부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라고,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정읍 근무를 시작으로 본부 경경기획실, 무주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인사부장 등을 역임한 정통 농협맨이며, 훌륭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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