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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코로나19 확산세를 막아야

전북도, 병상 부족-전북도 긴급 확보 나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로 고리를 끊어야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12월 02일 14시44분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지역에서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A 씨 등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9명 가운데 6명은 같은 직장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군산 82번 확진자 A씨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지난달 26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오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군산 90번 확진자 I씨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지난달 30일 후각을 상실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1일 새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현재 이들 방문지에 대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또 사정동 월명 체육관 앞에 드라이브인 스루 선별진료소와 오션클래스 아파트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보다 쉽게 검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직장 내 감염이 지역으로 지역 감염이 다시 가정으로 전파되며 다시 직장으로 옮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선제적 검사로 확진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3차 재유행을 조기 종료 할 수 있다.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보했던 병상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전북도가 긴급하게 추가 확보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를 위해 확보한 병상은 107실 189개다. 현재 15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남아있는 병상은 32개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전북도는 오는 3일까지 남원의료원에 33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다음주까지 4개층을 모두 비워 61병상을 더 확보키로 했다.

더 큰 피해, 더 큰 어려움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다.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며 양쪽 모두에서 선방하고 있지만, 지금은 방역에 더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금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부담과 피해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오늘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내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지금으로서 최선의 길은 가장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것이다. 신속한 방역 성과로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을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만이 조용한 전파와 확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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