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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화기 이렇게 처리하세요!


기사 작성:  양정선
- 2020년 03월 29일 16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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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주 효자동에 사는 최은희(여‧31)씨는 ‘골칫덩이’로 전락한 폐 소화기 때문에 고민이다. 녹이 잔뜩 슬어 제 기능을 잃은 지 오래지만, 버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최씨는 “안전핀이 뽑히지 않을 정도로 낡아 처분해야 하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고 했다.

노후소화기 처리를 놓고 종종 혼란을 겪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부식됐거나, 내용연수를 넘긴 노후 된 소화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29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노후소화기는 내용연수 10년이 지났거나 부식, 압력저하, 소화약제가 굳어 사용이 불가능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소방은 “노후 소화기 사용할 시 폭발과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점검 후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 소화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과 달리 대형폐기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노후소화기는 ‘대형폐기물수수료 납부필증’을 구매하고 지정된 장소해 배출해야 한다.

납부필증은 인터넷(jjwaste.co.kr) 또는 각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해 받을 수 있다.

전주시의 경우 폐 소화기 3.3kg이하 2,000원, 3.3kg초과~6.5kg이하 4,000원, 6.5kg이상 7,000원의 처리비용이 발생한다. 임실군은 규격 구분 없이 처리비용 3,000원을 내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폐 소화기 처리를 위해 굳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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