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천호성, “불법과 비방 NO, 정책과 비전 선거”강조

“불법 현수막 걸지 않겠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2월 22일 16시37분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가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며 불법과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 선거를 강조했다.

천 교수는 2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학교의 미래를 놓고 정책 중심으로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천 교수는 이와 관련 “일체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고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며 “정책과 비전, 실력으로 경쟁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천 교수는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토론과 공개 검증의 장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후보자들이 공약과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교하고 도민 앞에서 치열하되 품격 있는 정책 토론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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