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TP,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참가

전북자치도관 운영 통해 도내 에너지산업 현황·정책홍보 추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05일 13시38분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정책홍보 추진을 위해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전북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에너지를 통해 신기술과 신산업을 융합하고 기업-산업-지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리딩함으로써, 탄소중립·AI 확장 등 에너지 신시대의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된다.

개막식 기조연설에는 김용 GIP 부회장(전 세계은행 총재)이 기조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자본과 정책 경험의 공유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신기술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e신기술과 융복합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특화산업관에서는 각 지자체별 에너지 특화산업과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RE100, 해상풍력, 그린수소를 주제로한 다양한 정책홍보물을 전시하며, 에드벡트(해상풍력), 삼일 C&S(해상풍력), 에코펨(수소), 모나(수소/ESS)의 4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관을 구성하여 도 에너지 정책과 함께 기업의 에너지 기술을 소개한다.

지역 특화산업 소개 이외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전문 엑스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융복합 혁신기술 전시, TEDx 강연, 일자리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BIXPO 2025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산업 허브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산업육성을 통해 에너지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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