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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맥축제’ 9일까지 전주대 운동장서 열려

신선한 맥주와 안주에 다채로운 공연까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06일 15시19분

전주만의 시원한 가게맥주와 대표 안주 메뉴를 맛볼 수 있는 ‘2025 전주가맥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일)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다.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 만들어온 전주 대표 여름축제다.

맛있는 가맥안주와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일 추진위원장은 “민간주도형 대표 축제로서 지역을 넘어 전국과 세계로 뻗어가는 전주의 대표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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