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업무협약

순천·전주 발효 기술 활용 공동연구 확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06일 15시14분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연구원장 김상남)은 6일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광현)와 발효식품산업의 연계 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공동 발전에 대한 협조 체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전남 순천에 소재한 연구기관으로, 매실과 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 발효식품개발 연구를 통해 전주 농산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업무협약

김제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사업비 120억 확보

배구 명가 남성고, 대통령배 우승

고입전형 포털 고도화, 다양해진 전형 지원 강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업무협약

장수소방서, ‘119 안심카드’ 눈길

‘전주가맥축제’ 9일까지 전주대 운동장서 열려

의료기관·약국 여름철 휴무일 사전 안내 강화

전북사회서비스원, 2년 연속 A등급 우수기관 선정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취임

완주·전주 기업인, 지역경제 미래 함께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아시아 청소년 교류 음악회

후백제의 날 제정해야

'2025 아트군산 G-city' , 군산 최초 아트페어!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