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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31일 14시54분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31일 전주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 공명영상),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주요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의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최초 실시했다.

전주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과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평가지표와 21개 항목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1등급 평가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료진과 직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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