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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산림조합,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업적평가 금상 수상

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7월 31일 13시33분

장수군산림조합이 상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조합금융에 대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평가대상 139개 조합 중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장수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금융 규모화 목표 달성 및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등 전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산림조합은 한상대 조합장을 필두로 일반시공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 임산물생산자 컨설팅 등 일반사업 수행을 위한 11명의 직원과 더불어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7명의 금융과 직원(본점 4명, 지점 3명)이 배치돼 임업인과 조합원, 일반 고객들에 대한 산림경영 및 금융 상담과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산림조합의 본질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평소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지역의 대표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대 조합장은 “2025년도 상반기에도 금융 업적평가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매진하는 장수군산림조합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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