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농협은행 전북본부, 정읍초에'NH그린액션'제18호 실시

실천하는 기후행동, NH그린액션 정읍초 실시
기후 위기에 금융이 답하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29일 15시17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지난 27일, 정읍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NH그린액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화 농협 정읍시지부 지점장, 김성호 정읍초등학교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18호 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와 우산거치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 등을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기후위기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협은행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전북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것을 업사이클링하여 안전우산과 양말 등으로 제작 후 학교에 다시 전달된다.

정읍초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에 정성으로 쓴 손편지를 담아 정읍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세대 간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 지점장은 “기후 위기를 위한 금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그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이 의미있는 실천을 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초록세상만들기'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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