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알파75, 동국대 직원 대상 맞춤형 혈당 관리 교육 성황리 마쳐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6월 10일 21시47분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파75(대표 강무헌)가 동국대학교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혈당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파75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유전 정보를 분석, 맞춤형 혈당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법인, 대학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맞춤 혈당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서울시 중구 보건소가 주최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국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혈당 관리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나선 강무헌 대표는 체계적인 혈당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강무헌 대표는 자사 개발 솔루션이자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DM 다이어트 등 AI를 적용한 최신 관리 방법 등을 전하기도 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알파75 강무헌 대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동국대 직원들은 유전자 데이터에 기반한 혈당관리 방법,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일상 속 실천 방법, 개인맞춤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실제 유전자 검사와 연속혈당측정기(CGM) 데이터를 결합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상담과 관리를 제공 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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