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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효자시니어클럽,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

지난달부터 감사 마음 전하는 릴레이 진행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07일 14시38분

전주효자시니어클럽(박효순 관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49개 사업단 2,274명을 대상으로 115회에 걸쳐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꾸준히 진행해 온 어버이날 행사는 직원공연, 카네이션 및 선물 증정, 꽃길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꽃잎 같고, 여전히 꿈을 꾸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꽃길 포토존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의 꽃잎 같은 청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추억을 선물했다.

박효순 관장은 “항상 건강하시고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웃음이 사라진 요즘 이렇게나마 웃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지난 2008년 창립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동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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