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아동친화도시 전주, 어린이날 웃음소리 ‘가득’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06일 13시44분

지난 5일 전주 노송광장.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곳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공간이 됐다.

어린이날 기념식과 놀이주간이 함께 진행된 이날 광장에선 봉사와 예능, 체육, 과학기술, 효행 부문 모범어린이 14명과 아동복지유공자 8명 등 총 22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도록 놀이마당은 짐볼놀이터, 에어바운스, 쉼터 놀이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페이스페인팅, 키링만들기, 부채만들기 체험과 인생네컷, 탄소중립 및 금융 교육, 아동인권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또 마술쇼·버블쇼·솜사탕쇼·풍선쇼 등 시간대별 부대행사가 아이들과 가족을 즐겁게 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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