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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서 플로깅 캠페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4월 27일 15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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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인 신한펀드파트너스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쳐 눈길이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면서 쓰레기도 줍는 사회공헌 활동을 일컫는다. 참가자는 서울 본사에서 내려온 180여명.

이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안내를 받아 전북 천리길 중 한옥마을 둘레길 3개 코스를 나눠 걸으며 조선왕조 본향인 전주를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한 플로깅이 끝난 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남부시장 일대에서 점심 식사를 하거나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전북자치도는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이라며 환영했다.

한순옥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주말 시간을 쪼개 전북 천리길을 찾아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해준 신한펀드파트너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전북도와 지속적인 ESG 협력을 이어가며 전북형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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