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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 대성농협,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1일 16시44분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대성농협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김영일 부사장(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문), 박윤규 조합장(대성농협), 심덕섭 군수(고창군), 이정환 본부장(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용재 총국장(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에서는 트랙터⋅SS분무기 등 50여대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용품을 고창군 관내 농업인에게 전달했으며, 사고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행사를 전개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윤규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일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며 농기계 사고가 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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