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 청보리밭축제, 이번주 토요일(19일) 개막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15일 09시47분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열린다.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청보리가 겨우내 얼어있던 대지를 녹이고 초록빛 얼굴을 내밀며 30만평의 광활한 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보리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로써 고창군이 주최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가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NH농협은행고창군지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드넓은 청보리밭을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속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안전도 빼놓을 수 없다. 군은 축제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바가지 요금없는 축제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 내 신고센터, 식사류 및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군민과 관광객이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 청보리밭축제, 이번주 토요일(19일) 개막

고창 공음면 전홍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웃돕기 성금

[지역 의료소식] 고창종합병원, 인암관 개관식

고창 대산면 적십자봉사회, 고창군 친환경쌀의 날 봉사의 신이 되다

고창군, 농업인단체와 함께 국토대청결

고창군, 고창 벚꽃축제 20만명 방문

세계 갯벌 전문가, 고창서 머리 맞대

고창 고수면새마을지도자, 환경정화 활동

고창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고창경찰서, 대산파출소 맞춤형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고창군,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새만금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캠퍼스텃밭에 모종 심는 시민들

노인대학 입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