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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13년째”코튼클럽 김보선 대표, 정읍시 북면에 1.000만원 기탁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3월 25일 10시45분

정읍시 북면 출신 기업인 김보선 대표가 13년째 고향에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속옷 전문기업 ㈜코튼클럽 김 대표는 지난 24일,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 북면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북면 신평리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매년 거액의 협찬금을 전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제19회 북면 면민의날·화합한마당 축제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북면 발전을 위한 제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축제가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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