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3월 24일 15시13분

김제소방서가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소방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행위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 지급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신고대상 시설로는 문화시설,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주요 불법행위로는 △비상구 폐쇄(잠금장치 포함) △피난 · 방화시설 폐쇄 · 훼손 △피난 통로상 장애물 적치 △중요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이다.

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는 것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 참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용규 기자의 최근기사

김제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군산시, ‘배달의 명수’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하라”

김제 어업인들,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촉구 결의대회

제2회 김제시 건강체험마당 개최

군산시,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회의 개최

군산시-완주문화유산연구소, 문화유산 조사연구 업무협약

김제 용지면 영등마을, 쓰레기 투기장소 ‘양심화단’조성

김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둥이 가정에 새 보금자리 선물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기관 협약 체결

김제교육장배 초·중 육상대회 성료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비오는 꽃동산

이수진 도의원, 잼버리 감사 결과 기자회견

대광법 개정 공포 축하하며 전북발전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