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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무 확대

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3월 24일 13시37분

장수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무 확대에 따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차량에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이어야 하며 이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든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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