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강동옥 전북펜싱협회장 취임

“펜싱 발전과 활성화 노력”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3월 23일 15시14분

강동옥 전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 상임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전북펜싱협회는 지난 21일 익산 반다비체육관 3층에서 제29대 강동옥 회장 취임과 제28대 윤길우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강동옥 신임 회장은 펜싱 경기인 출신으로 전라북도체육회 본부장, 전북펜싱협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서정일·라혁일 체육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간 전북 펜싱은 익산시청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를 중심으로, 호원대 전북체중고 김제중앙중 전주호성중 전북제일고 이리여고 익산지원중 이리북중 등 체계적인 팀 구성으로 대한민국 펜싱의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강동옥 회장은 “전북 펜싱 발전을 위해 모든 체육인들과 함께 화합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펜싱 발전은 물론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더욱 힘써 전북 펜싱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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