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 북부권 독서문화거점, 에코도서관 개관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매주 금요일, 공휴일 휴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23일 15시09분

전주 북부권 에코시티 주민들의 독서문화 거점이 될 에코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에코도서관은 기후환경을 특화 주제로 어린이 생활용창작소 ‘뚝딱’ 공간 등이 조성됐다. 기후환경과 생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도심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대상 책과 프로그램 비율을 높였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고려해 어린이 열람 공간과 성인 열람 공간을 함께 배치했다.

도서관은 개관 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운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714-3543)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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