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상진신협, 생일자 조합원 초청행사 진행

조합원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 함께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23일 15시03분

전주상진신협이 지난 20일 전주상진신협 본점(전주시 태평동 소재)에서 생일을 맞이한 조합원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상진신협 자원봉사단 홍보위원 20여 명이 직접 장을 보고 만찬을 준비해 조합원들을 대접했다. 만찬 이후에는 전주상진신협 조합원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상진신협은 생신 조합원 초청행사를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행사를 중단하였으나 지난 23년부터 활동을 재개하여 올해도 전주상진신협 임직원과 조합원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현정 이사장은 “생신을 맞이한 조합원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전주상진신협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주상진신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것이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를 개선·향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상진신협은 지난 2월 말 자산 3,733억, 조합원 1만 3,045명을 달성하며, 이번 조합원 초청행사 이외에도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아동 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부바 멘토링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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