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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 확대

오는 24일부터 회원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20일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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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가꾸는 전주시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이 확대 운영된다.

20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도시농업 체험농장 내 2,600㎡ 규모로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이 신규 조성된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이용자 맞춤형 텃밭, 친환경 퇴비장 등이 새로운 공간을 채운다.

이와 함께 체험텃밭은 기존 100구획에서 150구획까지 확장된다.

체험농장 회원모집은 오는 24일부터 4월4일까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nongup.jeonju.go.kr)에서 이뤄지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정한다. 농장 이용은 4월12일 개장식 후 가능하다.

강세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도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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