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진로·취업-자기개발, 청년이음전주서 한 번에

오는 11월까지 4개 프로그램 연간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7일 16시09분

전주지역 청년의 취업부터 마음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 ‘청년이음전주’에서 연간 운영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청년선호도를 반영해 구성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당장 이달부터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이직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역량강화’ △청년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청년 응원키트’와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 △청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청년이음전주 문화수업’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 치유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고민 상담주간’과 ‘토닥토닥 고민상담소’ 등이다.

참여 대상은 만18세~39세 전주지역 청년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 또는 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318~9)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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