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원광대, 2025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기업과 공동 특성화 과정 개발해 전문 산업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3월 11일 14시30분

원광대학교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이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2025년도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 과정을 개발해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역량 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금을 지원하고 도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산업인력을 채용해 양성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특히, 원광대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은 2024년 사업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돼 전북자치도의 꾸준한 취업률 증가에 기여하는 등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은 기계공학 및 모빌리티전공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해 전원에게 1인당 취업지원금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및 박람회, 모터쇼, 기업탐방 등 국내외 현장학습과 현장실습, 산학프로젝트,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가 학업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국가품질명장 및 선배와의 만남, 교수 상담,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장 김병삼 교수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장려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내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대학의 고급 인력양성,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규창 기자의 최근기사

원광대, 2025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익산 웅포면 8개 단체,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익산 농촌 어린이들의 축제 한마당 펼쳐져

익산 마한박물관 '마한네 그릇가게' 특별전

익산 영등2동, 기관·단체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나서

익산시, 2025년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김철문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 익산서 치안현장 방문

익산 모현동 착한가게 2개소, 나눔 릴레이 동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적응훈련' 실시

익산시, 지적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 신뢰 높인다

익산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 지원 나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하트 날리는 우범기 전주시장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동진 희망찬동행포럼 상임대표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