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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365+클린룸’ 프로젝트 추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0일 13시54분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설공단이 ‘365+클린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각 화장실에 개별 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이용 불편을 즉각 조치하는 게 핵심이다.

또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아갈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공공시설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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