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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위 실천이 국가 탄소 중립 정책의 핵심”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 개최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3월 06일 17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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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에 참석해 위성곤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전진대회는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한정애 김성환 신정훈 김영진 윤준병 이원택 허영 박상혁 염태영 양부남 박정현 이연희 임미애 문금주 전진숙 송재봉 김성회박지혜 국회의원 및 당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해야 할 우리의 생존 전략”이라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과감한 정책, 실질적인 변화, 모두의 연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선 김성환 의원이 기후위기의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지역 단위에서의 실천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은 “한국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4% 수준으로 재생에너지원 확대가 한국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과 협력 모델 발굴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전환 모델, 농업 분야의 탄소 감축 방안,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프로그램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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