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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정신의료기관 협력 치유농업 확산



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3월 06일 15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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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신질환자 대상 치유프로그램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전북농기원은 마음사랑병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해‘정신질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이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정신질환자 대상‘인지행동전략을 적용한 식물 생애주기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지행동전략을 적용한 식물 생애주기 통합 프로그램은 △싹이 나긴 할까요? △잘려진 식물이 살아가는 법 △함께 해 줘서 고마워 △이겨내기! 그러나 힘들땐 기대기 등 총 10회기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안착과 회복을 위해 도내 정신재활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사랑병원 등 기관에서 운영할 강사로 선발해 정신질환자 대상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택 자원경영과장은 “치유농업과 정신의료기관이 협력모델을 구축해 정신질환자 유형별 맞춤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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