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사회복지사 헌신에 전북은 따뜻한 공동체"

전북사회복지사대회 개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10월 31일 16시06분

“사회복지사들 헌신 덕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도청에서 ‘2024 전북 사회복지사대회’를 열어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참여해 기념행사를 즐기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등도 참여해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삶의 질 개선과 복지 증진에 헌신해온 사회복지사 30명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협회는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나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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